정부·여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검토
심재훈 2024. 7. 15. 08:11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에는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 세율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최종 결론은 아니지만, 한 차례 더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과세 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가상자산 #크립토 #기획재정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