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화합…대구·광주 '달빛시리즈' 16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최

남승렬 기자 2024. 7.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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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달빛(달구벌-빛고을)관광과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두 번째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15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관광·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이어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두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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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달빛(달구벌-빛고을)관광과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두번째 행사가 16일 광주에서 열린다. 사진은 대구에서 열린 첫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광주 달빛(달구벌-빛고을)관광과 스포츠관광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프로야구 '달빛시리즈' 두 번째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

15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달빛시리즈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관광·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이어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두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에는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와 광주시 캐릭터 '오매나'가 참여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이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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