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 수도 하르툼에서 RSF군 100여명 사살 발표..부상자도 수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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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무장군(SAF)이 내전으로 교전중인 지방의 준 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과 수도 하루툼에서 전투를 벌여 전투에서 100명이 넘는 RSF대원을 살해하고 수 십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14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수단은 2023년 4월 중순 부터 SAF와 RSF군이 격렬한 내전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총 1만 665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이 6월 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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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개전 후 사망자만 1만 6650명 발생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수단 무장군(SAF)이 내전으로 교전중인 지방의 준 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과 수도 하루툼에서 전투를 벌여 전투에서 100명이 넘는 RSF대원을 살해하고 수 십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14일(현지시간 ) 발표했다.
SAF군은 " 전날인 13일 우리 부대가 수도 하르툼에서 군사작전을 벌여 전투를 수행했으며 그외에도 RSF 전투용 차량들 다수를 파괴 했다"고 발표했다.
수단은 2023년 4월 중순 부터 SAF와 RSF군이 격렬한 내전을 벌여왔으며 지금까지 총 1만 665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이 6월 말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내전 시작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피난민의 수는 770만 명이 넘는다. 그 밖에 220만 명의 피난민이 국경을 넘어서 이웃 나라로 탈출했다고 유엔 국제이주기구(IOM)가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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