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유방암 투병 끝 별세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7. 15.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원제 '비벌리힐스, 90210')로 인기를 끈 배우 섀넌 도허티가 별세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방암 투병 중이던 도허티는 전날 눈을 감았다.

10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도허티는 1990년대 TV 드라마 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브렌다 월시'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MBC를 통해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이 시즌3까지 방송되며 인기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섀넌 도허티. 사진ㅣAFP 연합뉴스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원제 ‘비벌리힐스, 90210’)로 인기를 끈 배우 섀넌 도허티가 별세했다. 향년 53세.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방암 투병 중이던 도허티는 전날 눈을 감았다.

10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한 도허티는 1990년대 TV 드라마 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브렌다 월시’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MBC를 통해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이 시즌3까지 방송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로 인해 도허티는 1995년 LG화학 이지업 화장품의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도허티는 2015년에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2년 뒤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방송 인터뷰에서 암이 재발해 전이됐으며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