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사고로 숨진 근로자 오늘 5명 발인…장례 총 8명

류수현 2024. 7. 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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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 5명에 대한 발인이 15일 진행됐다.

중국 국적 A씨 등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한국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도 이날 충북지역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희생자 1명에 대한 장례는 이번 주 17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라며 "나머지 유족은 참사 해결 후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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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 5명에 대한 발인이 15일 진행됐다.

아리셀 참사 고소고발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국적 A씨 등 3명과 라오스 국적 1명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경기 화성시 한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일부 사망자는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한국 국적 50대 남성 1명의 발인식도 이날 충북지역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23명의 희생자 중 현재까지 장례를 치른 희생자는 8명이다.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 관계자는 "희생자 1명에 대한 장례는 이번 주 17일부터 치러질 예정"이라며 "나머지 유족은 참사 해결 후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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