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AI로 작사·작곡?…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박지윤 2024. 7. 15.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가 AI 작사 및 작곡설을 직접 해명했다.

우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BC, 세븐틴을 비롯해 K팝의 인공지능 작사 및 작곡 문제 거론

세븐틴 우지가 'AI 작사·작곡설'에 관해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고 선을 그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가 AI 작사 및 작곡설을 직접 해명했다.

우지는 14일 자신의 SNS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K팝의 인공지능 작사 및 작곡 문제를 거론하는 BBC의 보도와 관련된 입장으로 보인다.

최근 BBC는 "세븐틴을 비롯한 여러 유명 스타가 AI 기술을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가사를 쓴다"며 "세븐틴의 'MAESTRO(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는 AI가 생성한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음반에는 AI가 생성한 가사도 포함됐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월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스 라잇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우지는 "AI를 가지고 실험을 해봤다. 기술을 불평하기보다는 함께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BBC가 이를 잘못된 해석을 한 뒤 보도에 인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2024 세븐틴 8번째 팬미딩 '세븐틴 인 캐럿(팬덤명) 랜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