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소식] 배우 섀넌 도허티, 암세포 뇌전이로 7월 13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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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가 53세이 나이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지난 토요일에 사망했다.
생전에 섀넌 도허티는 "'왜 나야?'라고 말하는 날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왜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어야 해? 나 외에 누가 이런 질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중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다"는 말로 재앙같이 다가온 질병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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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섀넌 도허티가 53세이 나이로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섀넌 도허티는 지난 토요일에 사망했다. 그는 2015년 3월 처음으로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와 여러차례 수술 후 2017년 4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2월 암이 재발했고 2023년 6월 암이 뇌로 전이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년간 암 투병을 해왔지만 끝내 2024년 7월 13일 사망했다.
생전에 섀넌 도허티는 "'왜 나야?'라고 말하는 날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왜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어야 해? 나 외에 누가 이런 질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중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다"는 말로 재앙같이 다가온 질병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섀넌 도허티는 1990년 '베버리 힐스 90210'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계속해서 시즌을 이어갔지만 1994년 5월 4번째 시즌이 끝난 뒤 프로듀서와의 갈등으로 하차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섀넌도허티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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