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탈주' 3주차 무대인사도 달린다

조연경 기자 2024. 7. 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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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막 내리는 그 날까지 관객과 함께 한다.

영화 '탈주(이종필 감독)' 팀이 개봉 3주 차인 20일, 21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개봉 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성원을 받고 있는 '탈주'는 개봉 3주 차에도 쉼 없이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으로 향한다.

20일에는 이종필 감독과 이제훈 구교환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21일에는 극 중 규남의 탈주 과정에서 맞닥뜨린 인물인 차소좌 역의 서현우까지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 이들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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