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영향 별로…미국 지수 선물 혼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피격 사건에도 미국 지수선물이 큰 움직임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피격 사건이 미국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강화한다.
이에 비해 나스닥 선물은 0.02% 하락하고 있다.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여 만에 전월 대비 하락하자 이를 뒤늦게 반영,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피격 사건에도 미국 지수선물이 큰 움직임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피격 사건이 미국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강화한다. 실제 정치적 사건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경우는 9.11테러 등 대형 사건을 제외하고 거의 없다.
14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선물은 0.16%, S&P500 선물은 0.05%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나스닥 선물은 0.02% 하락하고 있다.
지수 선물에 급격한 변화가 없는 것.
앞서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일제히 랠리했었다.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여 만에 전월 대비 하락하자 이를 뒤늦게 반영,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 다우는 0.62%, S&P500은 0.55%, 나스닥은 0.63% 각각 상승했다.
특히 다우는 4만포인트를 다시 돌파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날 다우는 4만 포인트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는 지난 5월 17일 기록한 4만3 포인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