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라 푸엔테 감독, "스페인 선수들은 최고…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

이형주 기자 2024. 7. 15.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63) 감독이 감격스러워 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 감독을 거쳐 지난 2022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맡은 데 라 푸엔테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RTVE에 따르면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팀이고, 유럽의 챔피언이 됐다. 날이 갈수록 그들이 자랑스러워진다. 더불어 스페인 전역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루이스 데 라 푸엔테(63) 감독이 감격스러워 했다.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 감독을 거쳐 지난 2022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맡은 데 라 푸엔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RTVE에 따르면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팀이고, 유럽의 챔피언이 됐다. 날이 갈수록 그들이 자랑스러워진다. 더불어 스페인 전역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프타임에 별도의 지시가 있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단지 우리가 어떤 팀인지 강조하는 이야기만 했다. 선수들이 경기를 푸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단순히 자신감의 문제였다. 선수들은 세계 최고다. 전에도 이야기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더 발전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