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수도권 등 내륙 폭염특보…제주·남부에 비

박혜민 2024. 7.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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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자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남부, 남부중산간, 산지 100㎜ 이상),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내륙 10∼40㎜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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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이 '좋음' 수준
자료사진 / 사진=연합뉴스


초복이자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시작된 비는 내일(1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울러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남부, 남부중산간, 산지 100㎜ 이상),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내륙 10∼4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충청권 내륙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25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울산 27도 △창원 27도 △제주 30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됩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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