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예은, 학창시절 10등 해서 한예종 입학…"중국 수도=상하이? 알 필요 있나" ('런닝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예은이 학창 시절 상위권 등수를 기록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수도에 관해선 잘 모른다며 멤버들로부터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집트의 수도는 카이로였지만, 지예은은 "네 글자"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중국의 수도를 묻자 지예은은 "상하이"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지예은이 학창 시절 상위권 등수를 기록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수도에 관해선 잘 모른다며 멤버들로부터 실망감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3회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여러 장소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펼쳐졌다. 에어컨 바람을 쐬며 피서를 즐기는 4인방(지석진, 양세찬, 강훈, 지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찬은 "이런 데 처음 와본다"며 스터디 카페를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런 느낌으로 PC방을 간다"고 웃었다.
지예은은 "나는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반에서 몇 등을 했냐는 물음에 지예은은 "최고 10등까지 올라갔었다"고 답했다. 이에 강훈은 "총 10명이었느냐"고 장난쳤다. 지예은은 어이없어하면서 "35~37명 정도 됐다"고 받아쳤다.
양세찬은 "그럼 잘한 거네"라고 치켜세웠다. 지예은은 "그러니까 한예종 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런데 왜 스핑크스를 모르냐"며 신기해했다. 지예은은 "예능이잖아"라면서 일부러 모른 척했다는 듯 이야기했다.
양세찬은 "그럼 이집트 수도 아느냐"고 물었다. 강훈은 "진심으로 카메라 안 찍는다고 생각하고 답해보라"면서 부추겼다. 이집트의 수도는 카이로였지만, 지예은은 "네 글자"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강훈은 "10등 한 거 체육 같은 과목에서 10등 한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하나둘 셋 하면 이집트 수도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지예은을 제외하고 세 사람만 "카이로"를 외쳤다.
강훈은 "내가 느낀 건데 처음 들어본 것 같다"고 웃었다. 지예은은 "저 오빠 왜 저러냐"며 투덜댔다. 이어 "내가 좋다 좋다 하니까 진짜 좋은 줄 아나 보다. 정신 차려라"고 덧붙였다. 강훈은 빠르게 사과했다.
중국의 수도를 묻자 지예은은 "상하이"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 수도는 잘 모른다. 굳이 알아야 하냐"고 의기양양하게 이야기했다. '베'로 시작한다는 힌트를 주자 지예은은 "베이징 덕"을 떠올렸다.
양세찬이 "동생이 들어오니까 내가 알려주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지석진이 "너 상위권이다"라고 칭찬했다. 양세찬은 지예은을 향해 "나 정도 알면 이 바닥에서 무시 안 당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민우, 8살 연하男과 스킨십 수위 어느 정도길래…서장훈 '경악' ('미우새') | 텐아시아
- '♥이지훈' 아야네, 아찔한 비키니 자태…글래머 몸매 과시 | 텐아시아
- 홍수현, 신하균 보자마자 눈물 "걱정 많이 했어요"('감사합니다') | 텐아시아
- 송지효, 집안이 얼마나 부자길래…'연예계 금수저 TOP5'에 "부모님 노후 자금" ('핑계고') | 텐아시
- 46세 이태곤,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살림남') | 텐아시아
- [종합] 박나래, 썸 타던 기안84 두고 양세형과 핑크빛…"이성적 감정 느낀 적 없어?('홈즈') | 텐아
- 송혜교, 13년째인데 또 선행…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알린다[TEN이슈] | 텐아시아
- 뉴진스, 4500억 소송 각오했나…내용증명 핵심은 "민희진 돌려놔" [TEN이슈] | 텐아시아
- [종합] 샘 해밍턴, 중국서 경찰 출동 사태 있었다…"500명이나 와"('선넘패') | 텐아시아
- [종합] 이재은, 염산 테러 사건 범인이었다…피해자는 극단적 선택 시도 ('페이스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