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은퇴 선언 번복 "과거 림프종 혈액암+심장판막증으로 힘들어"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2024. 7. 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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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과거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진성에게 "3년 후에 은퇴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었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진성은 "은퇴를 얘기한 건 몸이 아팠을 때다. 무명에서 갓 벗어났는데 덜컥 암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그런데 인간은 간사하지 않겠냐. 한 5~6년 지나고 보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더라"며 은퇴 선언을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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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진성/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진성이 과거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진성에게 "3년 후에 은퇴를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었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해 진성은 "은퇴를 얘기한 건 몸이 아팠을 때다. 무명에서 갓 벗어났는데 덜컥 암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림프종 혈액암이었는데, 거기에 심장판막증까지 왔다. 힘든 병이었다"며 "그때 '70세 전에 은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성은 "그런데 인간은 간사하지 않겠냐. 한 5~6년 지나고 보니까 3~4년 네고를 해야겠더라"며 은퇴 선언을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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