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바이오·헬스기업, 893만 달러 日오사카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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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관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893만 달러(한화 123억원 상당)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수출상담회가 고령화된 일본 사회에 한국의 건강 관련 제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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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건, 893만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市 항공료, 통역, 수출상담장, 차량 등 편의 제공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남시가 관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893만 달러(한화 123억원 상당)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성남시 중소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성남시는 이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항공비 50% 지원(1개사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지원, 현지통역, 해외시장조사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들은 현지 유력 유통업체, 전문 벤더사 등과 95건·893만 달러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성남시는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두바이 등 중동시장에 스마트기기,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2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수출상담회가 고령화된 일본 사회에 한국의 건강 관련 제품을 알리고, 해외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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