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5위…日 후루에, 18번 홀 이글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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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단독 5위로 마무리했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 13언더파 단독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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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단독 5위로 마무리했다.
유해란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최종 13언더파 단독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6번째 톱10 진입이다. 특히 셰브론 챔피언십 5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9위 등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최혜진도 1타를 줄이며 최종 10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3인방 중에서는 김효주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효주는 8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고, 고진영은 4언더파 공동 35위, 양희영은 7오버파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후루에 아야카(일본)가 최종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1타 차 짜릿한 우승이었다. 17번 홀까지 동률이었던 상황에서 후루에는 마지막 18번 홀(파5) 이글로 키리아쿠를 따돌렸다. 키리아쿠도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고바야시 히로미(1997년)와 미야자토 아이(2009년, 2011년)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메이저 대회 승격(2013년) 후에는 후루에가 일본 최초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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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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