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NYT ‘21세기 100대 도서’ 선정…한국 작가 포함

KBS 2024. 7. 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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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21세기 100대 도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한국 작가의 책도 포함이 됐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드라마로도 인기를 끈 소설 '파친코'와 '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가 '21세기 100대 도서'에 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13일 소설가와 비평가 등 503명의 투표로 21세기 최고의 도서를 뽑았다며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여기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가 15위 2016년, 세계 3대 문학상 부커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49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파친코'에 대해 '전쟁과 식민지를 겪은 한국 가족의 연대기'라고 소개했고, '채식주의자'는 초현실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위는 195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성장소설- '나의 눈부신 친구'가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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