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인사이드 아웃2’ 독주…이선균·이제훈도 못 막나

KBS 2024. 7.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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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고 이선균 씨의 유작 중 한 편이 지난주 개봉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흥행 중인 극장가에서 첫 주말 어떤 성적표를 받았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이번에도 '인사이드 아웃 2'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12일 고 이선균 씨와 주지훈 씨 주연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했지만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여전히 '인사이드 아웃2'가 지켰습니다.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났어도 주말이면 하루 20만 명 이상이 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기대를 모은 한국 영화들은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 사이에 머물렀는데요.

2위는 이제훈 구교환 씨 주연의 '탈주'가 차지했고, 개봉 첫 주말을 보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3위에 그쳤습니다.

또, 영화 '핸섬가이즈'와 '하이재킹'도 쟁쟁한 배우들이 뭉쳤지만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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