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는...8월 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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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인 한여름밤,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 열려 화제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올해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화엄사가 밝혔습니다.
화엄사 주지인 덕문 스님은 "지리산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잡념을 잊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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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인 한여름밤,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 열려 화제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올해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화엄사가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김주연 감독의 지휘로 열립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뮤지컬 배우인 콘(KoN)이 출연해 뮤지컬 영화를 해설하고 동료 배우 윤형렬·박혜민과 함께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화엄사 신도회와 포교사회에서 준비한 찐옥수수와 감자, 냉동김밥, 생수 1병 등을 맛보며 감상할 수 있고, 개인 돗자리와 우산, 개인 위생 용품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합니다.
참가 신청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하면 되고(선착순 100명), 화엄사는 구례 거주민 등 총 500명을 초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엄사 주지인 덕문 스님은 "지리산의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잡념을 잊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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