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바다가 '손절설' 해명하자 근황 공개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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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바다가 슈와의 손절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슈 역시 근황을 공개했다.
이때 바다는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다른 멤버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고 '손절설'이 언급됐다.
이에 대해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라며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슈는 바다와의 '손절설'을 의식하지 않은 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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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지난 14일 SNS에 "양양양~ 모여라~ 가족 모두 모여라~"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는 빨간색 상의와 청바지로 상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밝은 표정이 가장 눈길을 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슈와 잠시 멀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바다는 도박 파문 후 복귀한 슈가 탱크톱 의상을 입고 활동하는 것을 지적했고, 슈는 이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였다는 것. 바다는 "사람들이 슈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잔소리를 한 건데 슈는 그런 제가 싫었을 거다' 내가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며 쓴소리했더니 많이 멀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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