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공서 충돌할 뻔한 두 여객기…대형참사 날 뻔 [잇슈 SNS]
KBS 2024. 7. 15. 06:56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뉴욕 상공에서 간발의 차로 대형 참사를 피한 두 여객기입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입니다.
한적한 마을 상공을 가르는 두 대의 여객기, 그런데 둘 사이의 거리가 무섭게 좁혀지더니 아슬아슬 서로를 스쳐 지나갑니다.
순찰 중인 경찰도 화들짝 놀라게 한 이 상황은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핸콕 국제공항에서 이륙 중이던 여객기와 같은 공항 활주로로 착륙 허가를 받은 여객기 사이에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두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총 159명이 탑승해 있었고 서로 약 200미터 거리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두 항공기가 충돌했다면 그야말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순간이었는데요.
조사에 나선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번 돌발 상황의 주요 원인을 항공 관제탑의 지시 오류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격범 차량·자택서 폭발물 발견…‘경호 실패’ 책임 불가피
- “130미터 떨어진 건물에서 저격…20살 평범한 중산층 출신”
- 정체전선 북상…모레부터 중부지방에도 장맛비 계속
- ‘지구 절반 관할’ 미 인태사령관…“필요시 한국 핵잠수함 추진”
- 올림픽 성화 파리 입성…BTS 진, 봉송 참여
- 국밥도 삼겹살도 ‘마약’?…법 바뀌었지만 ‘글쎄’
- “경비아저씨를 돌려주세요”…무더기 교체에 입주민 나섰다
- “정부 믿고 사전청약했는데…” 잇따르는 사업취소에 ‘분통’ 대책없나
- 무늬만 대피소?…산사태 위험 지역 점검해보니
- 2살 미만 아기 부모 ‘주 1일 재택근무’…제주도청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