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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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6년부터 시작돼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고용유지,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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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6년부터 시작돼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고용유지,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의 결실로 9000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신산업을 육성하고, 신규 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중견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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