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해적들, 4연승 달리며 전반기 5할 승률로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9-4로 이겼다.
4연승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막 5연승 달린 이후 처음이며 5할 승률은 4월 28일(14승 14패) 이후 처음이다.
이날 경기로 그는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이 49경기에서 중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했다.
피츠버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9-4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 달리며 48승 48패, 5할 승률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1-2로 뒤진 4회초 조이 바트가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며 4-2로 승부를 뒤집었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5회 한 점을 허용하며 한 점 차로 쫓겼으나 7회 대거 4득점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1사 1, 3루에서 닉 곤잘레스의 타구를 상대 좌익수 앤드류 베닌텐디가 다이빙 캐치로 잡으려다 뒤로 흘리며 2타점 3루타가 됐고, 라우디 텔레즈가 희생플라이로 그를 불러들였다. 계속된 2사 2루에서 조슈아 팔라시오스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더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8회초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올스타 출전을 자축했다. 시즌 18호 홈런.
선발 미치 켈러는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 보여줬고 조기 강판됐다.
이날 경기로 그는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이 49경기에서 중단됐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021년 6월 맥스 프리드가 세운 기록(50경기) 이후 가장 긴 기록으로 남았다. 또한 구단 역사로도 A.J. 버넷(2012년 5월~2013년 8월)과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됐다.
퀸 프리스터가 2이닝 3피안타 1실점 기록하며 시즌 2승째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여섯 명의 불펜 투수를 투입하며 불펜 게임을 치렀다. 채드 쿨이 친정팀 피츠버그를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마이클 소로카는 3회 투구 도중 어깨 통증으로 강판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참피디는 오히려 도와”…쯔양 뒷광고 논란, 전 남친이 벌인 일이었다 [MK★이슈] - MK스포츠
- 버즈 민경훈, 11월 품절남 된다…직접 밝힌 결혼 발표 [전문] - MK스포츠
- 한선화, 스윔웨어 사진만 한가득! “수영하려고 여름 기다렸나 봐” - MK스포츠
- 클라라, 자기 관리 끝판왕! 11년전 시구 167cm, 48kg 몸매 그대로 - MK스포츠
- 시작부터 ‘무자격’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홍명보, 영원한 리베로는 ‘특혜도 무제한’인가요 -
- ‘이제는 국대 감독’ 홍명보, 어떤 생각 말할까…첫 공식 석상 등판 예정 - MK스포츠
- 오타니, 117안타로 전반기 마무리...1979년 이후 다저스 최다 기록 - MK스포츠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
- 김천전 ‘0-4 충격 대패’ 전북, 생존 가능할까···김두현 감독 “지금 그런 걸 논의하기엔 이르
- “8년 무패인 내가 UFC 이정영보다 약하다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