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이념 연계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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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을, 외국과 연계 정황 없는,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FBI는 현지시간 14일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단독으로 범행했고, 이전에 FBI 수사망에 걸린 적은 없다"며 "SNS 글을 살펴봤지만 위협 발언 등은 아직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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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을, 외국과 연계 정황 없는, 용의자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FBI는 현지시간 14일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단독으로 범행했고, 이전에 FBI 수사망에 걸린 적은 없다"며 "SNS 글을 살펴봤지만 위협 발언 등은 아직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또 용의자 크룩스가 정신병을 앓거나, 특정 이념에 연루됐다는 것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암살 미수이자 국내 테러 사건으로 분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FBI 수사팀은 또 사살된 용의자가 사용한 총기는 아버지 명의로 합법적으로 구매된 것으로 보고 범행동기와 총기 입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09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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