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성 "아내에게 수입 80% 줘, 무명 시절 도움 받았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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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진성이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진성은 수입의 80%를 아내에게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진성은 "저는 무명생활을 오래 했다보니까 아내에게 오래 도움을 받았다. 다행히 '안동역에서'로 뜨고 나서 바쁘게 다니다 보니까 돈 쓸 곳이 없어서 아내에게 다 주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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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진성이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진성의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언급하며 "다니는 지역에 따라 노래 제목이 바뀌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성은 "'춘천역에서'는 몇 번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모벤저스'와의 만남에 대해 "제가 귀여운 외모는 아니지만 누님들 아니신가"라고 막내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진성은 전국 콘서트 투어를 계획 중이라면서 "공짜로는 표를 못 드리더라도 세일해서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진성은 은퇴설에 대해 "무명에서 벗어났을 때 제가 림프종 혈액암이 왔다. 또 심장판막증이 왔다. 너무 힘들어서 '70이 되면 은퇴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그런데 사람 마음이 바뀐다고 좀 하고 나니까 네고를 해야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진성은 수입의 80%를 아내에게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진성은 “저는 무명생활을 오래 했다보니까 아내에게 오래 도움을 받았다. 다행히 ‘안동역에서’로 뜨고 나서 바쁘게 다니다 보니까 돈 쓸 곳이 없어서 아내에게 다 주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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