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그렇게 원했던 공격수 영입, '네덜란드 특급' 지르크지 품었다... 5+1년 초장기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를 영입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르크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썼다.
덕분에 이탈리아 AC밀란 등 여러 팀이 관심을 보냈으나, 맨유가 지르크지 영입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르크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와 지르크지는 오는 2029년까지 함께 하는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상황에 따라 계약기간이 1년 더 늘어나는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이로써 맨유는 올 여름 '1호 영입'을 확정지었다.
지르크지는 "맨유의 성공을 위해 내 임무를 다하고 싶다"며 "나는 항상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내 커리어에서 한 단계 더 올라서고,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획득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맨유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르크지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썼다. 지르크지는 소속팀 동의 없이도 이적할 수 있는 60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었는데, 맨유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주고 지르크지를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이탈리아 AC밀란 등 여러 팀이 관심을 보냈으나, 맨유가 지르크지 영입전의 최종 승자가 됐다.
지르크지는 어린 나이에도 이전 소속팀 볼로냐(이탈리아)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출신이기도 한 지르크지는 지난 2022년 볼로냐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몰아쳤다. 볼로냐도 지르크지의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5위를 기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맨유는 뮌헨 센터백 마타이스 더 리흐트 영입을 눈앞에 뒀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와 더 리흐트는 이미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맨유와 뮌헨의 이적료 협상도 거의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르크지와 더 리흐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치르기도 했다.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배들아 미안해' 박지성 "韓 축구 역사상 가장 좋은 선수층인데..." 선배들 무능 자책했다 - 스
- '수원 바비' 김현영, 침대 셀카 뜨거운 반응 '청순-섹시' - 스타뉴스
- 'NC→한화' 김나연 치어, 파격 볼륨美 '이 정도였다니...'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원톱' 치어리더, 시스루 누드톤 비키니 '헉' - 스타뉴스
- LG 인기 치어리더, 휴양지서 아슬아슬 '끈 비키니' 패션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