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전북 낮 29~31도 '덥다'…오후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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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初伏)인 15일 전북자치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9~31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군산 29도, 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정읍 31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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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初伏)인 15일 전북자치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9~31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군산 29도, 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정읍 31도다.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많은 곳 60㎜ 이상)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60~7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후 2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위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 정각(529㎝)이고, 간조는 오후 3시41분(218㎝)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16일 화요일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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