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전북 낮 29~31도 '덥다'…오후 곳곳 소나기

고석중 기자 2024. 7. 15.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初伏)인 15일 전북자치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9~31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군산 29도, 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정읍 31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대학교 학술림 편백나무숲을 찾은 시민들이 산림욕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6.10.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초복(初伏)인 15일 전북자치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29~31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군산 29도, 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0도, 전주·완주·정읍 31도다.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많은 곳 60㎜ 이상)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 강수확률은 60~7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후 2시)',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위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 정각(529㎝)이고, 간조는 오후 3시41분(218㎝)이다. 일출은 오전 5시2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1분이다.

16일 화요일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