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첫눈에 반한 연예인, 두 번째 만남에 횡단보도 키스”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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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가 첫눈에 반한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 키스했다고 말했다.

아일이 "그 분도 연예인이냐"고 묻자 노민우는 "그랬다. 두 번째로 볼 기회가 생겼다. 두 번째 만난 날 그분이랑 지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횡단보도에서. 내가 건너가서 바로 뽀뽀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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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노민우가 첫눈에 반한 연예인과 두 번째 만남에 키스했다고 말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노민우, 가수 아일 형제가 출연했다.

노민우 동생 아일은 “형이 보통 스킨십의 허용 범위가 내가 볼 때 우리나라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포옹도 좋아하고 손도 잡고”라고 말했고, 노민우는 “내가 직접 대시했던 썰이 있다. 지금 생각이 났다. 첫눈에 반한 거다. 그분을 보고. 슬로우 모션처럼 보였다. 그때는 서로 말을 못했지. 내가 말을 못 걸었다”며 첫눈에 반한 경험을 말했다.

아일이 “그 분도 연예인이냐”고 묻자 노민우는 “그랬다. 두 번째로 볼 기회가 생겼다. 두 번째 만난 날 그분이랑 지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횡단보도에서. 내가 건너가서 바로 뽀뽀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일이 “지인분이 옆에 계셨는데?”라며 놀라자 노민우는 “지인분은 놀라셨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분이 너무 놀라셨을 거 아니냐. 어깨를 쳤다가 갑자기 내 손을 잡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일은 “일상에서도 드라마를 찍었구나. 길에서?”라고 반응했고 신동엽은 “서로 반한 거”라고 했다. 아일이 “그때부터 바로 연인이 된 거냐”고 묻자 노민우는 “평생 못 잊을 거 같다고. 그 기억이”라고 연인의 말을 전했다.

서장훈은 “드라마처럼 사신다”고 반응했다. 신동엽은 “함부로 흉내 내면 큰일 난다. 노민우 정도 되니까. 두 번째 만남이면 그 전에 교감이 있었을 거”라며 주의를 줬다. 서장훈도 “갑자기 그러면 미친 사람”이라고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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