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민낯 공개, 기초 화장품 7개 30분에 거쳐 발라 (미우새)[결정적장면]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노민우가 완벽한 민낯과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7월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노민우가 첫 등장했다.

노민우는 사진이 가득한 집을 공개하며 자기애를 드러냈다. 노민우의 집에는 자기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형도 가득했다. 메이크업 룸에는 특대 사이즈 거울이 눈에 띄었다. 노민우는 피부 관리를 하며 30분에 걸쳐 7개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민우는 그만큼 완벽한 민낯으로 거울 앞에서 사진 촬영도 했고 서장훈은 “7개 바르기 쉽지 않은데. 어찌 됐든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어 노민우의 집으로 찾아온 손님은 친동생 가수 아일. 아일은 ‘슈퍼밴드 시즌1’ 우승 밴드 호피폴라 리더. 아일은 인형이 가득한 형의 집에 “여전하다”고 반응했고, 노민우는 웰컴 드링크로 딸기우유를 줬다. 아일은 형의 냉장고를 보고 “어떻게 냉장고에 마스크팩이랑 딸기우유밖에 없냐”고 했다.

뒤이어 노민우는 드라마 ‘파스타’에서 요리사를 연기했던 실력을 발휘해 동생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만 동생은 “역시나 싱겁다. 어떻게 파스타에서 이렇게. 평양식 파스타인가? 간을 왜 안 하는 거냐”며 당황했다. 노민우는 집에 소금이 없다며 “소금을 먹으면 몸이 붓고 살도 찐다”고 했다.

모벤져스는 “모든 음식은 간이 맞아야 맛있는데. 너무 싱거우면 먹기 힘들다”고 걱정했다. 노민우는 동생이 식사하는 앞에서도 피부 보습을 위해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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