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삼촌 진구와 신하균 사이 갈등 ‘혼란’ (감사합니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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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삼촌 진구와 신하균 사이 갈등하며 혼란을 드러냈다.
7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윤서진(조아람 분)은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과 신차일(신하균 분) 감사팀장 사이에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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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삼촌 진구와 신하균 사이 갈등하며 혼란을 드러냈다.
7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윤서진(조아람 분)은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과 신차일(신하균 분) 감사팀장 사이에서 흔들렸다.
감사팀 직원 윤서진은 삼촌 황대웅이 “새로운 팀장은 어떠냐. 나 쫓아내려고 사장이란 사람이 외부 사람이나 붙이고. 이놈의 회사에 마음 붙일 사람이 없었는데 꼬맹이 네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하자 감사팀에서 하는 일에 대해 황대웅에게 정보를 공유했다.
황대웅 부사장은 신차일을 해고하려 안달이 난 상황. 하지만 신차일이 횡령 사건 진실을 밝힌 덕분에 돈을 잃어버릴 뻔한 조합원들이 돈을 되찾게 되자 윤서진은 황대웅을 찾아가 “말씀드릴 게 있다. 조합원들 돈 저도 찾았다. 하나같이 어려운 사람들이고 집도 잃고. 돈을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팀장님 도왔다”고 고백했다.
황대웅이 “잘했다. 직원이 팀장을 도와야지”라고 반응하자 윤서진은 “삼촌은 왜 돈을 못 찾게 한 거냐”고 질문했다. 하지만 황대웅은 답하지 않고 “저녁 먹었어? 삼촌이 오랜만에 실력발휘 해볼까? 너 김치볶음밥 좋아하잖아”라며 말을 돌렸다.
윤서진은 “죄송해요. 다음에 먹을게요”라고 거절하며 황대웅을 향한 불신을 드러냈다. 윤서진이 믿었던 황대웅을 의심하기 시작하며 황대웅과 신차일 사이 더욱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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