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홍수현 남편 불륜 알고 성추행 누명 복수 ‘짜릿’ (감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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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자신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웠던 홍수현 전남편의 불륜을 밝혀 복수했다.
7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유미경(홍수현 분) 전남편의 불륜을 알았다.
이어 신차일은 자신에게 유미경 성추행 누명을 씌웠던 전남편의 행보 그대로 두 사람의 불륜을 사내 게시판에 올려 역공을 가하며 압박 통쾌한 한 방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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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자신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웠던 홍수현 전남편의 불륜을 밝혀 복수했다.
7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4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 신차일(신하균 분)은 유미경(홍수현 분) 전남편의 불륜을 알았다.
감사팀장 신차일은 횡령사건을 조사하며 대학 후배 유미경 부장이 남편과 위장이혼 후 조합장까지 세 사람이 짜고 조합원들의 돈을 가로챈 사실을 알았다. 유미경은 남편을 통해 돈을 세탁한 뒤 함께 외국으로 도주할 계획.
하지만 조합장이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이 보낸 변호사와 협상해 건설사와 별개로 단독 범행이라 거짓 자백하며 일이 복잡해졌다. 신차일은 유미경의 전남편을 찾아갔고, 밤늦은 시간 유미경의 전남편이 재무과장 이연지의 전화를 받는 것을 목격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구한수(이정하 분)가 유미경 전남편과 재무과장의 SNS를 뒤졌고 두 사람의 겹치는 사진을 찾았다. 유미경 전남편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신차일은 유미경을 찾아가 “유부장에게 다 떠넘길 거다. 돈 찾게 협조하면 정상참작으로 실형 피할 수 있다”며 “대학 때 내 기억 속 유미경은 솔직하고 당당하고 꿈도 많았다. 왜 이렇게 됐냐”고 설득했다.
이어 신차일은 자신에게 유미경 성추행 누명을 씌웠던 전남편의 행보 그대로 두 사람의 불륜을 사내 게시판에 올려 역공을 가하며 압박 통쾌한 한 방을 먹였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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