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파파야·홍성 토굴 새우젓…신세계, 고객과 특산물 홍보

서미선 기자 2024. 7. 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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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국내의 숨겨진 보석 같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가 고객과 국내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생태계 종 다양성 추구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선보이는 여행 캠페인이다.

신세계는 홍성·태안의 우수 식재료를 알리기 위해 10월 중 백화점 내 팝업을 열고 레시피를 더한 음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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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식재료 발굴 '로컬이 신세계' 2기 모집
필드 트립·이벤트 다이닝 구성…10월 백화점 팝업도
로컬이 신세계 포스터(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고객과 함께 국내의 숨겨진 보석 같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가 고객과 국내 우수 식재료를 발굴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생태계 종 다양성 추구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과 선보이는 여행 캠페인이다.

참여 고객은 산지의 우수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다이닝을 경험하고 주변과 공감하며 신세계와 함께 지역과 식재료를 알리는 데 동참하게 된다.

지난해 9월 광주·전남의 숨겨진 맛과 자연을 고객과 공유하고자 기획, 시작해 고객 호평 속 올해 2회차를 진행하게 됐다.

올해는 31일부터 1박2일간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진 충남 태안과 홍성의 식재료를 고객과 체험할 예정이다.

16~21일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기대평 응모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당첨자에겐 23일 오후 3시쯤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세계가 태안·홍성군과 준비한 이번 로컬이 신세계는 식재료 원물을 경함허가 지역의 숨겨진 곳을 여행하는 필드 트립, 지역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즐기는 이벤트 다이닝으로 구성됐다.

필드 트립은 태안 오징어·파파야, 홍성 토굴 새우젓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원물과 생산자와의 이야기를 더했다.

숙소로 활용할 '탼(TIANN) 한옥비치리조트'는 곧게 뻗은 소나무 숲, 바다 위 윤슬 등 자연을 담은 공간으로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쉼을 제공한다.

이벤트 다이닝은 필드 트립에서 만난 식재료로 만든 다이닝 코스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 미식 연구소 아워플래닛의 공간에서 9월 중 열린다.

신세계는 홍성·태안의 우수 식재료를 알리기 위해 10월 중 백화점 내 팝업을 열고 레시피를 더한 음식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 캠페인에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이어갈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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