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김혜윤 부탁에 ‘선업튀’ 출연, 수영도 가르쳐” 절친 인증 (백반기행)[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7. 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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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이 '선재 업고 튀어'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박태환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태환은 극 중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류선재(변우석 분)의 뮤즈 박태환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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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이 '선재 업고 튀어'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7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태환이 출연해 전라남도 해남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박태환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태환은 극 중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류선재(변우석 분)의 뮤즈 박태환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태환은 "여주인공인 김혜윤 배우와 예전에 방송을 같이 해서 친해졌다. 저한테 수영 배우러 아카데미에도 몇 번 왔었다. 드라마 찍기 전에 '이런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나와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게 '선재 업고 튀어'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허영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태환을 향해 "시합 나가면 전부 알아보니까 여자들이 전화번호 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궁금해했다. 박태환은 "전혀 없다. 다가와 줘도 되는데 왜 안 다가오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멋쩍게 웃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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