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에 타투 영업 “커플로 하나 해”(엄마 여행갈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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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타투를 반대하는 엄마에게 커플 타투를 영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곱고 예쁜 나의 영희'라고 새겨진 타투를 이효리에게 보여준 엄마 관광객은 "딸이 해줬다"고 자랑했다.
이효리는 "엄마 이거 괜찮냐"고 묻곤 만족하는 엄마 관광객에 "우리 엄마도 하나 해줄까?"라며 고민했다.
엄마는 "싫어 싫어"라며 거부했으나 이효리는 "왜 커플로 하나 해"라며 아랑곳 않고 설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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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효리가 타투를 반대하는 엄마에게 커플 타투를 영업해 웃음을 자아냈다.
7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8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미공개 여행 영상에서 이효리의 엄마는 딸이 걸친 옷을 고쳐주더니 "문신한 거 안 보이라고 엄마가 이렇게 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런 엄마와 티격태격하던 이효리는 여행 중 팔에 문신을 잔뜩 한 채로 엄마와 여행 중인 한 관광객을 발견, 반가워하며 "엄마가 뭐라 하죠 이거?"라고 물었다.
하지만 딸 관광객은 "엄마도 있어요"라며 엄마의 타투를 보여줘 반전을 안겼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곱고 예쁜 나의 영희'라고 새겨진 타투를 이효리에게 보여준 엄마 관광객은 "딸이 해줬다"고 자랑했다. 알고보니 딸 관광객 직업이 타투이스트였던 것.
이효리는 "엄마 이거 괜찮냐"고 묻곤 만족하는 엄마 관광객에 "우리 엄마도 하나 해줄까?"라며 고민했다. 엄마는 "싫어 싫어"라며 거부했으나 이효리는 "왜 커플로 하나 해"라며 아랑곳 않고 설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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