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17안타로 전반기 마무리...1979년 이후 다저스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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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전반기를 마쳤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4타수 2안타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는 전반기 117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1979년 스티브 가비가 118안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전반기 안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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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전반기를 마쳤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4타수 2안타 기록했다.
1회와 3회 잘맞은 타구가 외야수 정면으로 가며 아웃됐던 오타니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이날 경기 첫 출루에 성공했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 멀티 히트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는 전반기 117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 선수로서는 1979년 스티브 가비가 118안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전반기 안타 기록이다.
시즌 타율 0.316, OPS 1.035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3-4로 졌다. 이틀 연속 9회말에 실점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56승 41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디트로이트는 47승 50패.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요한 라미레즈의 투구가 아쉬웠다. 첫 타자 잭 맥킨스트리에게 3루타 허용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어 저스틴 헨리 맬로리에게 중전 안타 허용하며 허무하게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라이언 빌라데, 웬실 페레즈의 연이은 번트 시도 때 연달아 수비 실책을 범하며 결승점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1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와 앤디 파헤스의 안타, 그리고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가 런다운에 걸린 사이 3루 주자 파헤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3점을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점수를 더하지 못한 것이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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