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백종원 비장의 소스에 오이 불호 극복 “맛있어”(백패커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5. 0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경표가 오이 불호를 극복했다.

이날 백종원은 고경표와 스페셜 게스트 강한나가 공통적으로 오이를 싫어한다는 말에 "오늘 경표하고 한나하고 오이를 먹게 하는 게 미션"이라며 자체 도전을 했다.

백종원은 오이를 썰어 쓴맛이 빠지도록 얼음물에 담가놓은 뒤 중식도로 오이를 부쉈다.

완성된 오이탕탕이를 고경표는 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경표가 오이 불호를 극복했다.

7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8회에서는 밀반입 동물과 국내 생태계를 지키는 국립생태원으로 출장은 간 출장요리단이 잔반 제로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고경표와 스페셜 게스트 강한나가 공통적으로 오이를 싫어한다는 말에 "오늘 경표하고 한나하고 오이를 먹게 하는 게 미션"이라며 자체 도전을 했다.

백종원은 오이를 썰어 쓴맛이 빠지도록 얼음물에 담가놓은 뒤 중식도로 오이를 부쉈다. 이어 발효쌀식초와 다진마늘 단 두 개를 이용해 비장의 소스를 만들었다.

완성된 오이탕탕이를 고경표는 아무 생각 없이 받아먹었다. 처음엔 "으악" 소리를 지른 그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괜찮자 "맛있는데요. 피클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저건 먹을 수 있을 거다 아마"라며 뿌듯해하자 "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는 오이 향을 감추기 위해 식초로 간을 세게 하고, 오이를 칼로 치며 생긴 틈으로 양념이 잘 스며든 덕. 고경표는 강한나가 "경표 먹었어?"라고 묻자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배신을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놀라지는 않았냐는 말에 "놀라긴 했는데 저정도는 먹을 만하다"며 오이를 극복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