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母, 아들 분장한 얼굴에 눈물 “왜 바보짓 하냐”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7. 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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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 어머니가 아들의 분장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장동민은 어머니, 지우와 함께 수박 먹방을 즐겼다.

장동민이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는 분장을 선보이자 지우는 "이게 뭐야? 이게 점이야?"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데뷔 초반 장동민의 분장을 본 어머니는 속상함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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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장동민 어머니가 아들의 분장에 눈물을 흘렸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동민과 생후 24개월 딸 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어머니, 지우와 함께 수박 먹방을 즐겼다. 장동민이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는 분장을 선보이자 지우는 "이게 뭐야? 이게 점이야?"라며 관심을 보였다. 어머니는 한술 더 떠 장동민의 이마를 시작으로 얼굴 곳곳에 수박씨를 붙이며 아들 못지않은 재치를 자랑했다.

그러나 데뷔 초반 장동민의 분장을 본 어머니는 속상함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장동민은 "왜 바보짓 하냐고 엄청 속상해하셨다. 공연장에 한 번 오셨는데 즐거워하는 관객 속에서 엄마 혼자 울고 계시더라"면서 "근데 그다음부터는 분장이 약해졌다고 서운해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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