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로운 시대 열리나...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대회 2연속 정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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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3위)가 자신의 시대가 열렸으면 알렸다.
알카라스는 14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더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를 3-0(6-2 6-2 7-6<7-4>)으로 꺾었다.
반면 페더러, 나달과 남자 테니스 3강 체제를 이끌었떤 조코비치는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우승 25회째를 눈앞에 두고 알카라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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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3위)가 자신의 시대가 열렸으면 알렸다.
알카라스는 14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더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를 3-0(6-2 6-2 7-6<7-4>)으로 꺾었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지난해에 이어 조코비치를 누르고 윔블던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개인 통산 4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로드 레이버, 비에른 보리,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조코비치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로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선수가 됐다.
반면 페더러, 나달과 남자 테니스 3강 체제를 이끌었떤 조코비치는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역대 최다인 메이저 대회 우승 25회째를 눈앞에 두고 알카라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조코비치는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약 한 달 만에 코트에 복귀해 결승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신성' 알카라스까지 넘지는 못했다.
사진=로이터,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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