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스맛 지적에 슈가보이 자존심 타격 “나보다 더 달아?”(백패커2)[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5.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설탕부심을 부렸다.

이에 소스를 뿌려 가지 튀김을 맛본 고경표는 평소와 달리 만족 없는 표정으로 백종원에게 "원래 단맛이 없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고경표가 물엿이 더 들어가야 하지 않냐고 하자 "네가 지금 내 소스를 갖고"라며 발끈했다.

백종원은 "네가 기름 묻은 데에 하니 소스가 흘러내린 거다. 깜짝 놀랐다"며 "나보다 더 달아?"하고 설탕부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설탕부심을 부렸다.

7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8회에서는 밀반입 동물과 국내 생태계를 지키는 국립생태원으로 출장은 간 출장요리단이 잔반 제로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가지 튀김을 완성하곤 평소처럼 고경표에게 기미를 지시했다. 이에 소스를 뿌려 가지 튀김을 맛본 고경표는 평소와 달리 만족 없는 표정으로 백종원에게 "원래 단맛이 없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고경표가 물엿이 더 들어가야 하지 않냐고 하자 "네가 지금 내 소스를 갖고"라며 발끈했다. 이어 소스 윗부분만 맛봐 그렇다며 속에서 푹 뜬 소스를 찍은 가지튀김을 맛보여줬다. 그제야 고경표는 그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네가 기름 묻은 데에 하니 소스가 흘러내린 거다. 깜짝 놀랐다"며 "나보다 더 달아?"하고 설탕부심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과거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