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울컥 “역도선수→가수 전향, 증명 버거웠다”(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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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병찬이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해 사랑받기까지 버거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병찬은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운동과 음악은 완전히 다른 장르잖나. 노래를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해 하루하루 버겁기도 했다. 저는 늘 증명해야 하는 사람 같아서 열심히 했다"고 밝히다가 순간 울컥해 눈시울을 붉혀 관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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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병찬이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해 사랑받기까지 버거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58회에서는 가왕 '헤라클레스'의 4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왕 '헤라클레스'에게 패배해 아쉽게 가면을 벗은 '화분'의 정체는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 5위를 차지한 가수 이병찬이었다.
1라운드 때 개인기로 손가락 2개 턱걸이를 보여준 이병찬은 역도 선수 출신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시작해 10년 가까이 했다. 실업팀까지 프로 생활을 했었다"고. 유도 쌍둥이 조준현은 "몸이 저럴 수 없거든"이라며 그제야 탄탄한 몸을 납득했다.
이병찬은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운동과 음악은 완전히 다른 장르잖나. 노래를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해 하루하루 버겁기도 했다. 저는 늘 증명해야 하는 사람 같아서 열심히 했다"고 밝히다가 순간 울컥해 눈시울을 붉혀 관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이병찬은 "이번에 온 기회를 너무 잡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가왕전까지 올려주셔서 후회 없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연예인 판정단의 임한별은 이병찬의 노래 선생님이었다. 이병찬이 "연락해서 평양냉면에 커피까지 사주며 노래 좀 알려달라고 했다. 그 기억으로 오늘 노래를 했다"고 겸손하게 털어놓자 임한별은 "오늘 무대 보고 선배님들이 '잘 될 것 같다', '선해보인다'고 하시더라. 앞으로 지금처럼 노래하시면 너무 좋은 후배, 동생이 될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윤석 또한 "그 무거운 역기도 들었던 분이 저도 드는 가벼운 마이크를 들고 덜덜 떨었다는 게 얼마나 음악에 진심이었으면 싶더라. 이 마음이면 노래하는 악기로 번쩍 들어올릴 것"이라며 감동을 표하며 이병찬의 가수의 길을 응원했다.
이병찬은 "저도 앞에 계시는 선배님들처럼 멋진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달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고개 숙여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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