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냐?” 스키즈 아이엔, 긴 팔다리 탓에 소속사 들통(복면가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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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독특한 방식으로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의 정체를 맞혔다.

이날 2라운드에서 '회사 줄게'에게 패배해 얼굴을 공개한 '캣닢'의 정체는 4세대 보이그룹 최초 빌보드 뮤직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쥔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이었다.

MC 김성주는 아이엔의 정체 공개 후 지난주 김구라가 "팔다리가 긴 거 보니 JYP 쪽 아니냐다"고 추리했던 것을 언급하며 "너무 놀랐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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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독특한 방식으로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의 정체를 맞혔다.

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58회에서는 가왕 '헤라클레스'의 4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회사 줄게'에게 패배해 얼굴을 공개한 '캣닢'의 정체는 4세대 보이그룹 최초 빌보드 뮤직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쥔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이었다.

MC 김성주는 아이엔의 정체 공개 후 지난주 김구라가 "팔다리가 긴 거 보니 JYP 쪽 아니냐다"고 추리했던 것을 언급하며 "너무 놀랐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무려 100여 개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아이엔은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를 묻자 "'특' 뮤비를 한강에 바지선을 띄우고 촬영했다. 스케일이 커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지어준 독특한 별명 중 하나로 '다래끼남'이 있다며 "저도 모르게 눈 한쪽을 감고 부를 때가 있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신봉선은 아이엔이 부산 출신인 걸 반가워했다. 아이엔은 부산에서 언제 올라왔냐는 질문에 "16살에 올라왔다. 주말마다 올라와 연습생 생활하고 17살에 완전히 서울에 정착했다"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래도 그때는 KTX가 있어 다행이다. 누나 올라올 때는 무궁화호 타고 왔다. 5시간 반 걸렸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7년 차가 됐다. 빌보드에 올라가는 등 무수한 성과를 이뤄가는 지금, 아이엔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 같다. 할 때마다 더 새로운 열정이 많이 생긴다. 이 열정 식지않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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