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괴물이 남편 공격…다시 단결해야" 성명
김유아 2024. 7. 15. 05:37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유세장 총격이 벌어진 다음날인 현지시간 14일 이번 범행을 비판하며 단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놨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내 남편을 비인간적인 정치 기계로 인지한 괴물이 그의 열정에 조종을 울리려 했다"며 "그의 진면목인 인간적 부분들은 정치에 묻혀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정치는 우리 공동체를 끌어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새벽이 밝았다. 우리는 다시 단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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