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생후 24개월 딸, 최지우 영향받아 키 커” 무슨 일? (슈돌)[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최지우가 이름이 같은 장동민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사랑해 행복해 함께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동민과 딸 지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우는 장동민과 똑 닮은 비주얼부터 생후 24개월이 믿기지 않는 언어 구사력, 개그맨 아빠에게 물려받은 특급 개인기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최지우는 "지우가 저와 이름이 같아서 더 정감이 간다. 확실히 더 똑똑하고 예쁘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동민은 "우리 집에는 키 큰 사람이 없는데 지우가 키가 크다. 이게 다 누나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이 "그게 어떻게 최지우 씨 영향이냐"고 의아해하자 장동민은 "누나 키가 크시지 않냐. 198cm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우는 단어부터 문장, 심지어 영어까지 자유롭게 표현해 '언어 천재'로 등극한 바. 최지우는 "같은 지우니까 지우의 천재설을 믿고 싶다"고 응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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