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최연소 출전·득점 야말, 결승전 최연소 공격 포인트까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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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신예이자 에이스 라민 야말(17)의 기세가 매섭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결승전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17세 1일의 나이로 결승전에 선발 출전, 역대 결승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그는 후반 2분 빠른 템포의 전환 패스로 윌리엄스의 골을 도우며 유로 결승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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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로 2024 결승서 잉글랜드에 1-0 리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신예이자 에이스 라민 야말(17)의 기세가 매섭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유로) 결승전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을 달성했다.
야말은 15일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진행 중인 잉글랜드와의 유로 2024 결승전에서 후반 2분 니코 윌리엄스의 골을 어시스트, 스페인이 1-0 리드를 잡는 데 기여했다.
2007년 7월 13일생으로 대회 도중 17번째 생일을 맞이한 야말은 이번 대회서 최연소 기록을 연달아 새로 쓰고 있다.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16세 338일로 출전, 최연소 유로 출전 선수가 됐고 프랑스와의 4강전에선 16세 362일로 유로 최연소 득점까지 일궜다.
이어 17세 1일의 나이로 결승전에 선발 출전, 역대 결승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그는 후반 2분 빠른 템포의 전환 패스로 윌리엄스의 골을 도우며 유로 결승 최연소 공격 포인트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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