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특전사 ‘국제 고공강하 대회’ 2위 달성
구현모 2024. 7. 15.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여군·남군 고공 강하팀은 헝가리 솔노크주 육군항공부대에서 개최된 국제군인체육연맹 고공 강하대회에서 각각 2위,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육군이 14일 밝혔다.
각국 대표들은 상호활동, 정밀강하, 스타일강하 등 남녀 각 3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에 참가했다.
이지선·이진영·박이슬·이현지 상사, 김경서 중사로 구성된 여군 대표팀은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여군 부문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호활동’선 사상 첫 3년 연속 金
남군 대표팀은 종합 3위 성적 거둬
남군 대표팀은 종합 3위 성적 거둬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여군·남군 고공 강하팀은 헝가리 솔노크주 육군항공부대에서 개최된 국제군인체육연맹 고공 강하대회에서 각각 2위,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육군이 14일 밝혔다.
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이 참가했다. 각국 대표들은 상호활동, 정밀강하, 스타일강하 등 남녀 각 3개 종목으로 나눠 대회에 참가했다. 이지선·이진영·박이슬·이현지 상사, 김경서 중사로 구성된 여군 대표팀은 3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여군 부문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희석·김연주·김진홍·이정선·강태솔·이원우 상사로 구성된 남군 대표팀도 처음으로 남군 부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군 대표팀은 상호활동 종목에서 사상 첫 3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상호활동은 항공기를 이탈한 4명의 강하자가 자유 강하를 하며, 25개의 대형 가운데 경기 직전 선정된 5개의 대형을 얼마나 정확하고 많이 형성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