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고추 병해 방제 분주

이종수 기자 2024. 7.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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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상하리에 있는 고추 비가림하우스에서 윤영한씨(53)가 농약을 뿌리며 병해충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귀농 3년차로 초보 농부인 윤씨는 “지난해 무름병·잎마름병·탄저병 등이 발생해 큰 피해를 봤다”면서 “올해는 선배 농부와 유튜브를 통해 농법을 배우고 장마철 적기 방제로 정상 수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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