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물 ‘송산포도’ 맛보세요”…고당도 명성

최상구 기자 2024. 7. 15.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 송산지역 명물인 '송산포도'가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송산포도는 사질토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기후에서 자라 특유의 향긋함과 평균 18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김씨는 "올해는 지난해처럼 이상저온에 따른 피해가 없었으나 들쭉날쭉한 날씨로 품질관리에 한층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기연 조합장은 "귀한 땀을 흘린 농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송산포도의 장점을 부각해 판매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산농협, 올해 첫 출하식 개최

경기 화성 송산지역 명물인 ‘송산포도’가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송산포도는 사질토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해양성기후에서 자라 특유의 향긋함과 평균 18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송산농협(조합장 한기연)은 최근 송산면 쌍정2리 김응준(76)·윤남북씨(72) 농장에서 올해 첫 출하 기념 행사를 열었다(사진).

김씨 부부는 비닐하우스 8264㎡(2500평)와 노지 2644㎡(800평)에서 농사를 짓는데, 6월28일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캠벨얼리’ 포도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올해는 지난해처럼 이상저온에 따른 피해가 없었으나 들쭉날쭉한 날씨로 품질관리에 한층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기연 조합장은 “귀한 땀을 흘린 농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송산포도의 장점을 부각해 판매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