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동부 ‘업종별 상생협약' 공모…‘석유화학' 추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500인 이하 석유화학 업종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 사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석유 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억 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500인 이하 석유화학 업종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 사원을 지원한다.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채움지원금’과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6개월‧12개월 마다 100만원,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 고용 장려금’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석유 화학 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