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대학생 “농촌·농업 소중함 배웠습니다”

이문수 기자 2024. 7.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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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으로 채워진 대학생농업체험단은 6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구리 농가 일손을 돕고 환경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학생농업체험단은 서울강동농협의 고유사업으로 2006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000여명의 대학생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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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농협, 체험단 운영 성료

서울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이 이끄는 ‘대학생농업체험단’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했다(사진).

100여명으로 채워진 대학생농업체험단은 6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강동구와 경기 하남·구리 농가 일손을 돕고 환경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학생농업체험단은 서울강동농협의 고유사업으로 2006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000여명의 대학생이 활동했다. 수도권 대학생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촌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성했다.

박성직 조합장은 “우리 서울권 농협은 열심히 금융사업으로 돈을 벌어 농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5일간 농촌봉사활동을 하면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농협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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