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가족 지키다가 숨져"

권준수 2024. 7. 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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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보다가 희생된 사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현지시간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 코리 콤퍼라토레라고 밝혔습니다.

샤피로 주지사는 콤퍼라토레가 사건 당시 현장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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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보다가 희생된 사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현지시간 14일 언론브리핑에서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 코리 콤퍼라토레라고 밝혔습니다.

샤피로 주지사는 콤퍼라토레가 사건 당시 현장에서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코리는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코리가 영웅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그의 아내가 모두와 공유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은 이번 유세 현장 피격 사건으로 참가자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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