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범이 유세 일정 바꾸도록 용납 못해"

나세웅 salto@mbc.co.kr 2024. 7. 1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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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밀워키를 향해 현지시간 14일 예정대로 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뉴저지에 있는 자신 소유의 개인 골프클럽에서 하루 머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밀워키로 떠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오는 1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전당대회를 열고, 오는 11월 열릴 대선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식 지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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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밀워키를 향해 현지시간 14일 예정대로 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신의 SNS에 "일정을 이틀 연기하려고 했지만 총격범이나 미래의 암살자들이 내 스케줄이든 그밖의 무엇이든 변경하도록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적었습니다.

인근 뉴저지에 있는 자신 소유의 개인 골프클럽에서 하루 머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밀워키로 떠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오는 1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전당대회를 열고, 오는 11월 열릴 대선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식 지명할 예정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707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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